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BEST 3!

어렸을 적엔 그냥 맹물 대신 보리차를 마셨었어요. 델몬트 병에 담겨 있어서 오렌지향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물 대신 마시던 보리차 건강에는 괜찮았을까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베스트 3!

 

 

차는 물대신 마셔도 괜찮아~

아, 그랬죠. 저도 차는 커피나 음료랑 달라서 물 대신 마셔도 아무렇지 않은 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말이죠. 차라고 해서 전부 물 대신 마셔도 괜찮은 건 아니래요! 흐어엉~

물 대신 마셔도 괜찮은 차 BEST 3

1. 보리차

너무나도 익숙한 그 이름의 차. 보리차는 물 대신 마셔도 괜찮다고 합니다.

 

보리차는 맛있기도 하지만 비타민C와 E가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있대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에 혈압을 낮춰주기도 한다네요. 그리고 폴리페놀 성분도 들어 있어 피부 미용에도 와따!

 

 

2. 현미차

익숙하진 않지만, 어쩐지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현미밥은 먹어봤는데, 현미차는 안 마셔봤습니다.

 

현미차는 당분이 과다하게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대요. 그래서 당뇨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변비에도 직빵! 숙변 Bye Bye~ 아참! 멀미가 심할 때 마시면 도움이 된다네요!

 

3. 루이보스차

이름이 어색할 정도로 고급스러운 차입니다. 마트에서 본 것 같아요. 루이보스 보리차라고 사먹어 본 적도 있는 것 같고..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루이보스차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대요. 불면증 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라죠? 칼슘, 마그네슘, 미네랄, 단백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데다가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합니다. 왜 루이보스 보리차를 파는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대표적인 물 대신 마셔도 괜찮은 차 세 가지를 소개 했지만, 곡물류의 차는 대부분 물 대신 마셔도 된다고 합니다.

 

 

물 대신 마시면 안 되는 차

앞서 말한 물 대신 마셔도 괜찮은 차를 뺀 대부분의 차는 물 처럼 마시면 안 된다고 합니다!

 

 

녹차, 홍차, 보이차, 마테차, 옥수수수염차, 둥굴레차, 헛개차, 결명자차 등이 있어요.

 

결명자차는 의외네요. 어렸을 때 엄마가 눈이 좋아진다고 꼬박 꼬박 마시게 했던 기억이 있는데, 맛이 이상해도 참고 마셨는데!!! 물 대신 마시면 안 되는 차였다니!!! 배신감..

 

'물 대신 마시면 안 되는 차 = 카페인이 들어간 차' 라고 간략하게 정리가 되겠습니다.

 

 

뭐든 과하면 안좋은데 카페인이 과하면 수면 방해와 위산 분비 촉진으로 인해서 위궤양 혹은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확률이 올라간다고 하니 주의해서 마시는 게 좋겠죠? 아래에는 '아스파탐'에 대한 포스팅 링크를 첨부해뒀어요. 함께 확인해보세요!

 

아스파탐? 알고 먹자!

아스파탐? 알고 먹자!

 

 

_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의 공통점은 '카페인이 없다'는 것! 기억해두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