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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여운 오리 디스펜서
    Life Hacks/내돈내산 2023. 8. 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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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제가 이번에 귀여운 오리 디스펜서를 질렀어요! 네, 본격 자랑글입니다. 귀엽지만 제법 본인의 몫을 다하는 오리 디스펜서를 소개할게요!

     

     

    디스펜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단어죠. 잠깐을 이용해 디스펜서라는 단어의 뜻과 내용을 알고 넘어갈까요?

    자랑만 하면 미안하니까, 쓰는 내용 맞습니다.

    디스펜서의 영어 표기와 뜻은 아래와 같습니다.

    Dispenser : 냅킨, 종이컵, 물비누, 양치액 등 특정한 물건이나 물질을 사용할 때 버튼이나 손잡이를 한 번 누르면 일정한 양이 공급되도록 고안된 도구나 장치.

    그렇다고 합니다. 시리얼 디스펜서도 있고, 알약 디스펜서도 있어요. 디스펜서의 세계는 아주 다양하답니다.

    제가 이번에 구입한 귀여운 오리 디스펜서는 단순히, 주방 세제를 예쁘게 담아두기 위한 용도입니다. 귀여우면 다 이겨!!

     

     

    오리 디스펜서

    늘 그렇듯, 쿠팡에서 찾았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도 같은 제품을 파는 것을 확인했지만, 소재 때문에 고민 후에 더 비싸지만 한국에서 구매를 했어요.

     

    제가 구입한 오리 디스펜서는 소재가 도자기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곰돌이 모양의 디스펜서에도 마음이 흔들렸지만, 플라스틱제를 2만 원 가까이 지불하고 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귀여운 것에 대한 소비에도 나름의 기준이 있는거죠. 저는 귀여워도, 만드는 공정이 더 어려웠을 것만 같은 것을 삽니다. 실제는 그렇지 않을지라도 내가 보기에 이게 더 손이 많이 갔겠다 싶으면 그걸 사는 거죠.

     

    아무튼, 귀여운 오리 디스펜서 사진 보실래요? (이렇게, 갑자기? 훅?)

    오리 디스펜서 옆모습수세미와 오리 디스펜서, 사이즈 비교
    귀여운 오리 디스펜서

     

    하.. 스틸에 노란 오리 한 마리. 노랑과 회색은 절묘하고도 잘 어울리는 색상이죠. 주방의 포인트로 너무 좋아요! 제가 산 사이즈는 제일 큰 거 랍니다. 귀엽죠?

     

    이 오리 디스펜서를 시작으로 저에게는 꿈이 생겼답니다.

    지금보다 더 넓은 집으로 이사 가서, '도화지처럼 새하얗게 올 리모델링을 한 집에 소품이나 패브릭의 컬러만으로 포인트를 준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집을 꾸며야지!'라는 꿈요.

     

    집에만 있어도 행복할 것 같은..!

     

     

    오리 디스펜서 단점

    아차차, 마냥 자랑과 꿈만 늘어놓을 뻔했네요!

     

    오리 디스펜서의 단점은 너무 귀엽다는 것과 펌프는 플라스틱이라는 점입니다.

     

    같은 지름을 가진 펌프를 찾아봐야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기성품에 맞춰서 오리에 꽂혀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나중에 딱 맞는 펌프를 찾게 되면 또 글 추가 할게요.

     

    소품이라는 게 두고두고 예뻐야 좋잖아요. 늘 새것처럼 관리되면 더 좋고! 오래오래 오리랑 같이 설거지하려면 소모되는 부분은 미리미리 찾아두는 게 현명할 것 같아요.

     

    어쨌든 오리 디스펜서 덕분에 설거지하러 가는 기분이 상쾌합니다! 또 귀여운 거 지르면 글로 자랑해야 디~ㅋ

     

    오늘은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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