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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당뇨병, 젊은 당뇨가 더 위험하다!
    Life Hacks/정보 2023. 2. 22. 09:00

    50대 이상만 걸린다고 생각했던 당뇨병이 사실은 젊은 사람도 걸릴 수 있는 병이라고? 젊은 사람도 걸릴 수 있다는 당뇨병에 대해 알아보자.

     

    젊은 당뇨

    오드도 당뇨는 어르신들만 걸리는 병이라고 알고 있었다. 특히, 부모님 세대나 조부모님 세대가 걸리는 병이라는 선입견이 강하다. 하지만 인스턴트 음식과 가공 식품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의 비만 인구가 늘어나면서, 당뇨병은 노년층만의 질병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도 기준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 600만의 시대가 열리면서 19세 이상 7명 중 1명, 30세 이상 성인의 6명 중 1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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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은 심각한 질병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가벼운 질병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 때문에 당뇨병에 대한 적절한 제도나 지원이 부족하다. 그래서 체계적인 제도와 지원 그리고 개개인의 인식 개선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스스로의 노력만이 질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젊은 당뇨의 위험한 점

    젊은 당뇨가 위험한 건 어떤 질병이나, 한 가지 질병만 오래 앓다 보면 다양한 합병증에 노출될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점이다. 젊은 층의 당뇨는 질환의 진행이 빠르고, 합병증이 일찍 발생한다는 점에서 위험도가 높다.

     

    물론, 당뇨병에 걸리지 않는 게 좋겠지만 만약 걸렸다면 조기 진단이 중요하고 진단 후에는 더 적극적인 합병증 발생 감시가 이뤄져야 한다.

     

    당뇨병에 걸렸을 때에 나타나는 증상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건강] 당뇨병의 위협, 놓치지 마세요! - 초기 증상과 치료법 알아보기

     

     

    젊은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

    앞서 젊은 층의 당뇨병 발병률이 높은 이유가 비만이라고 언급했으나, 이따금 예외의 사람들에게서는 비만이 아니지만 당뇨병 진단을 받는 경우도 많다. 오드의 경우를 예를 들자면, 체중은 정상에 비만도 아닌데 '공복 혈당 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 공복혈당 장애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건강] 공복혈당 장애가 뭐야?

     

    젊은 사람들이 당뇨병에 노출되는 원인으로는 균형 잡히지 않은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젊은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여유롭지 못한 지 알 수 있는 안쓰러운 부분이다.

     

    그럼에도 건강은 정말 중요하다. 잃고 나면 더 그렇다. 조금은 피곤하겠지만, 건강을 위한 노력에 약간의 시간을 투자해 보길 바란다.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 해야 할 노력은 그다지 크지 않다. 평소에 먹던 음식에 건강한 음식을 더하고, 되도록이면 인스턴트나 가공 식품을 줄이려 노력하는 것이다.

     

    사실 우리 모두는 건강히 사는 방법을 알고 있다.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유지하기 힘들 뿐이다.

     

    뭐든 끈기가 필요한 일이 제일 힘든 법이다. 뭐랄까, 한 가지 일을 진득하게 하지 못하면 질타받는 분위기 때문일까? 오드는 그런 시선에 익숙하다. 그래서인지 포기가 아니라 나중에 하려고 남겨둔 거라 생각하며 지낸다.

     

    운동을 위한 목표 설정 방법과 포기하지 않기 위한 응원용 그림.
    우리는 건강해지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오늘 점심에 샐러드 못 챙겨 먹으면 저녁에라도 먹으면 된다. 오늘 걷기 운동을 못했으면, 대신 다른 운동을 하면 된다.

     

    이처럼, 뭐든 '하는 것'으로 묶어버리면 오늘도 해낸 사람이 된다. 중요한 건 '하는 것'이다.

     

    건강을 위해 오늘도 노력 중인 당신을 응원한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