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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당뇨병의 위협, 놓치지 마세요! - 초기 증상과 치료법 알아보기
    Life Hacks/정보 2023. 2. 20. 09:00

    당뇨병에도 분명한 증상이 있다. 다만, 초기 증상은 가벼워 눈치채지 못하고 지나치기도 하므로, 심화된 질환으로 진행되어 치료가 더딜 수도 있다. 따라서, 당뇨병의 증상과 주요 치료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

    당뇨병을 알아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에는 다뇨, 다음, 다식이 있다고 한다. 전부 한자어라 좀 어렵게 느껴지지만 속 뜻은 어렵지 않다.

     

    '다뇨'는 소변량이 늘어나는 것을 뜻한다. 혈당이 높으면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면서 소변량이 늘어나게 된다.

     

    '다음'은 다뇨와 이어져 나오는 복합 증상으로 소변량이 늘면서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지게 되므로, 잦은 갈증으로 인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것을 뜻한다.

     

    '다식'은 인슐린이 주로 하는 일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원으로 바꾸는 것인데 당뇨병에 걸린 사람은 이 작용에 문제가 생겨 자주 배가 고프고, 많이 먹게 된다. 먹는 양에 비해 몸무게가 늘지 않기도 하고, 되려 몸무게가 빠지는 증상도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다뇨, 다음, 다식 그림
    다뇨-소변 많이, 다음-물 많이, 다식-밥 많이.

     

     

    이 세가지 증상 이외에도 눈이 침침하고 시야가 이상하다거나, 상처가 더디게 회복한다거나, 적은 활동량에도 피로도가 높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보는 게 좋다.

     

    그렇지만, 위에 설명한 증상들은 사실 30대 이후에 피로도 정도에 따라 자주 느낄 수 있는 증상들이라 예민하게 반응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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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드가 생각하는 당뇨병을 알아차리는 방법은 혈당 측정을 하는 것이다. 건강을 잃은 뒤에는 더 이상 농담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아니면 말고'라는 마인드로 미리 검사를 하는 것에 큰 힘을 실어본다.

     

    검사는 매우 쉽고, 어렵지 않다. 보건소, 동네 병원, 지역 의원 등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은 많다. '나도 당뇨병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 대신,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전문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아보자.

     

     

    당뇨병의 치료 방법

    당뇨병은 평생 동안 치료를 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다. 생활 습관 관리는 당뇨병의 발생과 진행을 예방하고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당뇨병의 치료를 위한 생활 습관 관리 내용 그림
    당뇨병의 치료를 위한 생활 습관 관리

     

     

    당뇨병이 악화되면 전문의의 처방에 의해 인슐린 주사나 당뇨병약을 복용하게 된다.

     

    무엇보다 당뇨병은 더 심해지지 않게 방지하는 것과 합병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오랜 시간 가져가야하는 질병인 만큼 스스로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나에게 맞는 계획을 설정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