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매거진?!

블로그의 시작

블로그를 시작한다고 마음먹었을 때. 어떤 글을 써야 할까? 무슨 글들을 담아내야 할까? 답답함이 앞섰다. 온갖 정보를 찾아다녔고, 그 와중에 JiveStar라는 분의 블로그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다른 분들의 블로그 소개해도 되나요..?)

 

매거진을 만든다고 생각하자

JiveStar 블로그-블로그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나만의 매거진

매거진을 만든다고 생각하니, 두근두근 설레기 시작했다. '이것저것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담아내면 되려나..'부터 시작해서 '그래도 매거진은 전문적이어야하니까 주제는 정해야겠구나..' 등. 그 전처럼 생각이 막히진 않았다.

 

매거진이라하면 '정기 간행물'이다. 나는 꾸준히 글을 써야 하고, 꾸준히 재밌는 소재거리를 찾아야 하며 꾸준히 매거진을 발행(?)하는 걸 즐겨야 한다. 큰 주제인 '매거진'이 정해짐과 동시에 삶의 전반적인 자세도 정해져 버렸다. 타의 같지만 자의 같기도 하고 애매한 상황. 무엇보다 내가 나를 독려해야 될 매일이 시작되겠지.

 

내가 만들려고 하는 매거진의 큰 방향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런저런 글을 써가며 방향을 정해볼까 한다. 글이 쌓여가는 모양새를 보면 주제가 보이지 않을까하고.. 사실, 미래의 나에게 주제 정하기의 책임을 떠넘기는 중이다.

 

부디 꾸준해주길 나 자신에게 바라면서, 이 글과 함께 내 매거진의 시작도 알린다.

 

 

 

Eighty percent of success is showing up.

- Woody Allen -

성공의 8할은 일단 출석하는 것이다. - 우디 알렌